자신을 성찰하는 여행#서울시내 광화문에 있는 모회사에 다니는 40대 중반의 A씨. 그는 갈수록 살기가 버겁다. 친척들과 친구들은 매일 정장 차림으로 버젓한 회사에 출근하는 그에게 "그 정도만 되면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고 하지만 그는 남에게 보이는 것만큼 행복하지않다. 정년퇴직까지 버티는 선배들이 많지않은 것을 보면 그도 언제 회사를 그만두어···
고 인농(仁農) 박재일 회장을 기리며생명농업의 선구자 박재일 회장이 지난 8월 19일에 선종했습니다. 신앙과 사회적 관점에서 저는 고인의 삶을 다음과 같이 기립니다. 경북 영덕에서 10남매 중 5남으로 태어난 그는 대학 재학 중인 1964~65년 한일협정반대 시위 주도로 옥고를 치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