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장 어느 헌책방-전태일기념사업회 전 상임이사 민종덕
글·최현정 chhjungparan.com기나긴 싸움, 죽음, 수배생활을 이야기했다. 평생을 가지고 씨름했던 익숙한 말들을 막힘없이 풀어내는 전라도 사투리에 심지가 굳다. 노동자들의 단결된 투쟁. 입에 딱딱 맞아 떨어지는 노동운동 구호가 그렇게 소박하고 부드러울 수 없다. 사람을 아끼···
전태일다리에서 살아오는 아름다운 청년의 기억- 전태일다리 이름 짓기 캠페인에 참가한 김영문, 김민수 씨
글·사진 이은희 eunny21naver.com
올해 11월 13일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자신의 몸을 살라 참혹한 노동현실을 고발한지 딱 40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태일 40주기를 맞아 전태일재단에서는 전태일 2010이란 제···
전태일 정신, 나눔의 실천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40주기 행사위원회가 지난 10월 12일(화) 서울 청계천 6가 전태일 다리위에서 출범했습니다. 기획위원회는 오래 전부터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첫째 현재: 주체로서는 소외된 노동과 청년, 그 현실의 직시, 둘째 기억: 국민 속에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