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위 윤보선의 흔적을 찾다.글 한종수/ wiking@hanmail.net 최근 충청대망론이란 이름으로 충청권 출신의 대통령 후보들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1948년 이후, 충청권에서 대통령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다. 하지만 충청도 출신 대통령은 분명히 존재했다. 또 이명박을 첫 서울시장 출신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필승 Ver 2.0 연영석 - `간절히`글 성지훈/ acesjh@gmail.com 태고 이래 세상은 단 한 번도 평탄했던 적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늘 무언가에 저항하고 싸워야 했다. 힘이 없고 가난한 자들은 늘 빼앗겼다. 힘있는 이들과 싸우려면 무기라도 잘 갖춰야 할텐데 무기를 살 돈이 있으면 힘들게 싸울 이유도 없다. 그래서 그···
“ 이 사랑의 꽃봉오리는 여름날 바람에 마냥 부풀었다가 다음 만날때엔 예쁘게 꽃필 거에요 ” 세익스피어의 말 입니다. 여름날 아름다운 사랑과 마음 키웠다가 가을에 꽃 피워요! 더운 여름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많은 추억과 기억으로 부풀어 오르기를.. 행복한 여름 되세요! 캘리그라퍼 허수연, hshugraphy@naver.com &···
경주 제66차유엔 NGO 컨퍼런스가한국시민교육에 주는 함의
: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계시민교육
신형식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연구소장
제66차 ‘UN NGO 컨퍼런스’가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을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 하에 2016년 5월 30일 부터 6월 1일까지 경상북···
대한민국 모든 노동자는 지금 ‘구의역’에 서 있다 박영근 시 ‘겨울, 철산리 부근에서’, ‘노동 2’글 최규화 (인터파크도서 <북DB> 기자)/ realdemo@hanmail.net “컵라면 말고 따뜻한 밥 챙겨드세요. 5월 29일 생일 축하해요. 당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부디 그곳···
6월이 되면 아픈 역사가 또한번 머리와 마음에 머뭅니다. 6월 항쟁이 있었던 달 입니다.6월의 아픈 역사는 한국현대사에서 절차적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역사의 목소리로 지켜낸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해 생각하고 움직일 때 입니다.
캘리그라퍼 허수연, hshugraphy@naver.com &nb···
벌써 14년이 흘렀다. 미선 효순 추모비 글 한종수/ wiking@hanmail.net 한 해가 지나가면 보통 ‘다사다난 했던 한 해’라는 표현을 그야말로 상투적으로 사용하지만 2002년만큼 이 표현이 어울렸던 해도 없을 듯 싶다. 2002년이라면 누구나 월드컵을 생각할 테고, 첫 국민경선을 ···
<택시블루스> - 서울의 묵시록, 그럼에도 글 성지훈/ acesjh@gmail.com 택시 안에서는 이상하게 입이 가벼워진다. 헤어진 구여친을 마구 욕하기도 했다. 평소라면 입에 담지 못했을 이상한 농담을 질펀하게 낄낄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진실은 아니다. 어차피 한 번이면 족할 관계···
배우고 익혀 삶으로 살아내는 민주주의글 장동석 출판평론가, 『기획회의』 편집주간 『민주주의를 향한 역사』(김정인, 책과함께)는 인민, 자치, 정의, 문명, 도시, 권리, 독립의 7가지 개념으로 한국의 민주주의가 어떤 절차를 거쳐 발전했는지 고찰한 책이다. 특이하게도 민주주의가 제도적으로 발현된 20세기가 아니라 그 기원을 19세기로 잡아 민주주의의 맹아(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