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정보 > ㄱ
강희환
강희환 동지는 몸집은 왜소하였지만 마음은 큰 사람이었다. 어용노조의 아성인 부두에 자주적이 고 민주적인 노조의 틀을 잡기위해 동서분주 했던 화물연맹의 숨은 일꾼으로 6년간 열정적···
계훈제
어린 시절 독립군의 모습을 지켜보며 민족의 현실에 눈을 뜬 그는 임시정부로 갈 계획으로 국경을 넘다 일본 헌병에 붙잡혀 지원병 훈련소로 압송됐다. 그 뒤 평양 근처 채석장에서 중노···
고광석
故 고광석 동지께서는 1946년 전남 화순에서 출생하셨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당시 많은 사람들이 생계 방편을 위해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해 왔습니다. 이러한 이촌향도의 흐름에 ···
고재욱
총학생회 사회부장으로 역임시 학교측의 기만적인 태도에 혈서를 쓴 후 상처가 깊어 병원에서 치료 중 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되어 9명의 동지들과 함께 구속되어 출소한 동지는 복적 투쟁···
고정자
78년 입사하여 일하던중 팔다리가 마비되고 우울증, 성격변화 등으로 큰 고통을 받았다. 매년 특수건강검진 결과 정상 판정이었다가, 91년 원진레이온 전·현직 노동자 1500명에 대···
고정희 시인
전남 해남군 삼산면 출신, 5남 3녀 중 장녀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성애(聖愛). 삼산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거의 독립적으로 성장, 정규교육과정을 거치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함. ···
고정희
1988년 1월 이후 청와대, 미대사관, 백악관, 독일대사관 등에 ‘노태우 부정집권’을 고발하는 투서를 한 고정희 동지는 88년 3월 경찰에 연행되어 서초 경찰서 대공과에서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