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기념관 수목 및 아스콘 제거 작업 개시
지난 6월 10일 착공식 이후, 민주인권기념관 조성 공사를 위한 착수 회의가 18일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사업회, 건설관리사, 건설사, 전기공사 등 시행업체들이 모두 모여 합동 회의로 진행했습니다. 이후 6월말 별관 건물 2층에 현장사무실을 마련하고, 문화재청에 문화재시굴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본격 공사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7월 8일(목), 문화재 조사를 위해 수목 및 아스콘(아스팔트 바닥재) 제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나무와 바닥재를 들어내고 나면 동쪽의 담장 경계를 제거하고 울타리를 세운 후 문화재 시굴 조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소식도 디레터를 통해 공유드리겠습니다.
오늘의 현장 사진입니다.
테니스장 부지 뒤쪽으로 공사 가림판을 설치하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수목 제거 작업을 하는 모습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중앙의 아스콘을 걷어내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본관 측면의 아스콘이 제거된 모습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담장 밖에서 보이는 수목이 제거된 모습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사 중에도 기념관을 관람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