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분실 리모델링 설계에 전시기획안 반영 협의
11월 29일 14시 민주인권기념관(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사업회, 전시총감독(김영철),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설계용역업체는 대공분실 리모델링 설계에 전시기획안을 반영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대공분실 리모델링 설계 회의 모습ⓒ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날 회의는 리모델링 설계용역 과업지시서에 정한 '운영기관인 사업회 의견을 청취하기로 한' 내용에 따라 열린 회의입니다.이 회의에서 전시총감독은 남영동 대공분실 본관, AMD동, 별관동의 용도와 전시기법을 설명하였고, 이를 반영하여 설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시총감독은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반영하여 전시 실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또한 이 회의는 엘리베이터, 화장실 위치와 개방형 화장실 설치 등 리모델링 추진 시에 건축관계 법령에서 요구하는 각 이슈를 사전에 점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