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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우 수용소와 뮌헨대학

다하우 수용소 (KZ-Gedenkstaette Dachau)


        


주소 : 독일 뮌헨 다하우(http://www.kz-gedenkstaette-dachau.de/ )

- 1933년 3월 10일 독일에 만들어진 최초의 나치 집단수용소로 의학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최초로 실험실을 세운 곳

- 아직도 철조망이 쳐져 있는 17만㎡의 수용소 자리에는 2채의 단층건물과 60여 채의 수용소 건물이 남아 있으며, 수용소의 하나뿐인 입구인 Jourhaus의 문앞에는 일하면 자유로워진다라는   `ARBEIT MACHT FREI` 문구가 걸려있다.

 

 

원래는 화가들이 즐겨 찾았던 작고 아름다운 마을 다하우에는 “제3제국”의 집단수용소가  들어서면서 “또 다른 다하우”가 생겨났다. 공포와 범죄와 절망의 기간이었던 그 때를 잊지 않기 위해서, 그러나 원래 그 마을이 가졌던 아름다움 또한 잊지 않기 위해서 현장보존형 기념관이 만들어졌다.

그 개념은 도시 자체를 비난하지 않고, 한 때 독일에서 가능했고  아직도 세계의 다른 장소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전체주의적 레짐의 원인과 구조를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다.



목표 및 사업

이 기념관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다하우가  제3제국 동안과 그 이전에 도시에서 갖는 역할에 빛을 비춘다.

  2) 당시 다하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통찰력을 제공하며

  3) 집단수용소 수자들의 삶과 고통을 배우며 그들이 비밀경찰에 의해 취급된 방식을 배우며

  4) 도시와 수용소간의 관계를 통달하게 한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수용소 수용자들의 사진, 공식문서, 편지, 인터뷰등을 찾고 연구하며 평가한다.  다하우 시민, 당시 비밀경찰 SS 및  다른 증언자들의 인터뷰, 문학작품, 영화들을 발굴, 연구, 평가한다. 한편 그 연구결과를 출판, 강연, 토론, 세미나 안내 방문등을 통해 공중에게 알린다.

1983년에는 “도시와 수용소‘ 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조직했고, 1988년에는 ”20세기 속의 다하우“라는 제목의 현대사에 정보자료를 제공하는 전시회를 가졌다. 1990년에는 수 천명의 수용자들의 운명을 대표하는 14명의 개인기록을 전시했으며, 1993년에는 나치 선전에의 거짓말에 대항하는 테러와 생활기록을 전시했으며, 수용소가 해방된 50주년(1995)년에는 ”다하우 수용소의 마지막 100일”이란 제목의 기념전시를 했다.


② 뮌헨대학 백장미 연구소

                                                      < 뮌헨대학 백장미단의 전단들 >

개요

주소 : 독일 뮌헨 (http: //weisse-rose-stiftung.de)


성격

백장미 연구소(Weisse Rose institut e. V.) 는 뮌헨 대학 구내에 사무실이 있으며( Leopoldstr. 11번지), 희생된 숄, 후버등 백장미 단원의 가족으로 이루어진 기념사업회이다.

백장미  기념 재단(Weisse Rose Stiftung e. V.) 은  뮌헨 숄자매 광장 1번지(Geschwister-Scholl Platz 1)에 사무실이 있다.

지금도 그 희생자가족들로 이루어진 기념재단의 명예회장(Franz J. Mueller) 제1의장(Christof Schmid 박사, 제2의장 (Werner rechmann 박사)등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나치즘과 외국인 적대주의, 인종주의 폭력, 비관용의 영향에 관한 강의 토론, 활동을 하고 있다.

나치하의 저항운동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웹사이트에서 백장미가  1942-43년에 배포한 6장의 유인물(위의 사진)을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사업

- 백장미 전시회 영화, 텔레비전, 연극 오페라에서 독일의 저항운동을 유럽과 미국 및 다른 외국에 더 확산해서 알리기 위한 활동: 파트너로 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 학교, 대학 박물관

- 독일 젊은이들의 저항에 대한 지식과 이해 촉진을 위해 백장미 이름이 붙여진  200여개 학교 와 긴밀히 협력

-  미국의 역사 종교, 윤리 교사 및 사회교육 교사들과 공동 작업하여 독일 저항운동에 관한 교육사업과 교육교재 개발

- 독일내의 모든 연구단체와 협력하여 나치 문서기록(베를린에 있는 독일 저항운동 기념관, 코블렌츠의 연방 문서고 등)

- 외국인 적대, 우파 급진주의, 네오나치즘, 인종차별주의에 대항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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