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기념관 신관 상설전시 시나리오의 오류를 점검하고, 전시 구성을 검토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에는 사업회, 전시사무국, 용역사를 비롯하여 김민환·이영재·정호기 등 3인의 역사연구가가 함께했습니다.

기념관 상설전시는 한국 민주주의 역사 콘텐츠를 보다 용이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포토 몽타주, 이미지 클라우드 등 LED를 활용한 전시기법을 선보이려고 준비 중입니다.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사진 사료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텔링 구성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기념관은 한국 민주주의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관람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탄탄한 시나리오 완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계속적으로 함께하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