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숙
"1955년 1월 19일 경북 영주에서 부 박우성과 모 이필순의 2남3녀 중 차
녀로 출생
1974년 영주여고 졸업, 서울여대 영문과 입학
1986년~ 민가협 재정위원장, 유가협 감사 등 활동
1995년~1998년 경기도의회 제4대의원
2006~201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무처장, 사료관장 역임
2014년 4월 2일 유방암으로 운명
박문숙 동지는 대학에서 녹수회라는 써클에 가입하여 우리 사회의 현실에 눈뜨면서 스스로 고난받는 민중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였다. 노동현장에 투신하여 일하던 중 김병곤을 만나 일생 고락을 같이하는 동반자가 되었고 김병곤의 마지막 암투병 2년여 동안 헌신적으로 간호하였다. 이후 동지는 사회운동에 진력하여 민가협의 창립에 일조하고 유가협에서 감사로 활동하였으며 6월항쟁계승사업회(이사), 녹색환경운동(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사무처장, 사료관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과정에서 민주당 추천으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일하기도 하였다.
박문숙 동지는 스스로 민족민주운동가의 길을 걸었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운동가의 아내로서 부끄러움 없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였다. 암 발병 후 주위 사람의 신세를 지지 않기 위해 끝까지 병을 숨기고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녀로 출생
1974년 영주여고 졸업, 서울여대 영문과 입학
1986년~ 민가협 재정위원장, 유가협 감사 등 활동
1995년~1998년 경기도의회 제4대의원
2006~201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무처장, 사료관장 역임
2014년 4월 2일 유방암으로 운명
박문숙 동지는 대학에서 녹수회라는 써클에 가입하여 우리 사회의 현실에 눈뜨면서 스스로 고난받는 민중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였다. 노동현장에 투신하여 일하던 중 김병곤을 만나 일생 고락을 같이하는 동반자가 되었고 김병곤의 마지막 암투병 2년여 동안 헌신적으로 간호하였다. 이후 동지는 사회운동에 진력하여 민가협의 창립에 일조하고 유가협에서 감사로 활동하였으며 6월항쟁계승사업회(이사), 녹색환경운동(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사무처장, 사료관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과정에서 민주당 추천으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일하기도 하였다.
박문숙 동지는 스스로 민족민주운동가의 길을 걸었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운동가의 아내로서 부끄러움 없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였다. 암 발병 후 주위 사람의 신세를 지지 않기 위해 끝까지 병을 숨기고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