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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민주화운동역사 청주전시회』개최

『한국민주화운동역사 청주전시회』개최

『한국민주화운동역사  청주전시회』개최
-  8일부터  17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신부)는  7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열흘간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한국민주화운동역사  청주전시회’(『기억속에서  날아오르다  Ⅲ』)를  개최한다.  8일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는  개막식에는  함세웅  이사장을  비롯하여  청주·충북지역의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한국민주화운동역사  청주전시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충청북도,  청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1948년  정부수립  이후  한국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다양한  형태로  전시하여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한  관람객에게  자유  ·  민주  ·  평등  정신의  소중함을  체험케  하는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는  청주·충북지역의  민주화운동  자료를  결집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민주화운동사를  정리하고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업회는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전시는  한국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본전시와  함께  청주·충북지역의  민주화운동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역섹션,  예술작품을  통해  민주화운동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항쟁미술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방에서부터  1980년대  말까지의  민주화운동의  흐름을  사진,  미술작품,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유품과  소장자료,  전태일  열사의  일기장,  김남주  시인의  육필원고,  국내와  해외의  민주화운동  자료,  동영상  등을  활용하여  시대별,  사건별로  구성하였다.

    치열했던  한국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사진,  그래픽,  미술작품,  영상,  사료,  유품  등으로  구성하게  될  이번  전시는  청주·충북지역의  민주화운동사를  정리하여  보여줄  ‘지역섹션’과  5·18민중항쟁  25주년  기념  ‘항쟁미술제’가  전시  속의  전시형태로  특화되어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민주화운동역사  전시회’  지난  2002년부터  부산,  전주,  강릉,  대전,  원주,  광주  등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올  8월에는  국회의사당에서의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사업회는  민주화운동을  소개할  수  있는  자료의  전시를  원하는  학교와  단체의  요청에  따라,  금년  하반기부터는  이동전시세트를  제작하여  대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한다.<끝>

문의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념사업팀  이종률(02-3709-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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