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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6월 민주가족캠프 2005』개최

『6월 민주가족캠프 2005』개최

『6월  민주가족캠프  2005』개최
  -  6월항쟁의  정신을  전승하기  위한  프로그램  진행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신부)는  6월  18일(토)  ~  19일(일)  이틀간  충청북도  괴산  보람원과  충청남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권위주의  독재정권에  대항하여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던  인사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6월  민주가족캠프  2005』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신청을  한  400가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민주가족캠프는  과거  민주화운동에  동참했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항쟁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우리사회의  현재의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자녀들에게도  그날의  감동을  가슴으로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  행사는  6월항쟁계승사업회,  부산민주공원,  (재)5·18기념재단,  대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민주화운동정신계승인천연대  등이  주최하고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관하며  독립기념관이  후원한다.

    <행사구성>
    첫째  날은  탈춤,  난장,  대동놀이를  시작으로  바람개비,  풀피리  만들기,  고누,  딱지치기,  구슬치기,  풀꽃놀이  등  상설놀이마당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한마당’이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는  ‘과거사  청산’  문제  등을  다룰  토론  프로그램과  지역별,  부문별,  동문별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이어서  대전지역의  놀이패  ‘좋다’의  마당극  공연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보람원  우륵광장에서  권해효,  김미화의  사회로  ‘가족음악회’가  진행된다.  여기에서는  이승철(혹은  인순이),  삶뜻소리,  김용우,  오브라더스,  힙합그룹,  어린이  합창단(참가  어린이  사전  강습),  대전지역  대학생  율동패의  공연에  이어  캠프파이어와  어울림마당이  펼쳐진다.

    둘째  날은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하여  관내  잔디밭에서  ‘명랑운동회’를  통해  동료,  식구들  간의  우애를  몸으로  확인한  다음  독립기념관을  관람하게  될  예정이다.

    민주화운동의  아젠다를  공유하면서  우리들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하여  민주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현장학습이  될  이번  [6월  민주가족캠프]는  의미  있고  보람찬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념사업팀  이종률(3709-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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