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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독일 정치교육기관 현장탐방 보고서『독일정치교육의 현장을 가다』발간

독일 정치교육기관 현장탐방 보고서『독일정치교육의 현장을 가다』발간

 

독일 정치교육기관 현장탐방 보고서『독일정치교육의 현장을 가다』발간  

 

독일 땅에 있었던 세 번의 반민주 독재정치, 즉 황제체제, 나치의 전체주의, 국가독점사회주의가 그 때마다 독일 국가와 민족을 파탄과 좌절에 빠뜨렸던 거대한 도덕적 죄악이었고 정치적 실책이었다는 점을 독일 국민 스스로 깨닫고, 이를 후세에게도 교육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고 왔습니다...독일은 죄악과 실책을 되풀이하지 않고 민주주의, 더 많은 민주주의, 가장 많은 민주주의의 길을 가기 위해 과거 저지른 자신의 죄악과 과오를 절대 잊지 않고 살펴보는 기억의 정치를 모든 정치교육의 최우선 전제로 삼고 있습니다.....(발간사 중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는 2차대전 직후부터 지금까지 정치교육, 즉 민주시민교육을 국가의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로 시행해 큰 성과를 거두어 왔던 독일의 정치교육 현장을 탐방하기 위해 연수단을 조직, 학습 여행을 다녀온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했다. 이번 학습여행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초청으로 독일의 여러 정치교육 관련 기관을 견학하는 일정과 독일연방정치교육원과 한국선거연수원이 공동 주최하는 한독워크숍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대표적 교육 활동가와 인터넷 미디어 활동가로 구성된 독일 정치교육현장탐방 연수단은 정치 아카데미, 사회민주주의 아카데미, 기자 아카데미, 청소년과 정치포럼 등 독일의 정치교육 기관을 방문, 실무자들과의 대담을 통해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현장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 보고서는 민주주의는 국력이고 민주시민교육은 국가발전의 동력이다라고 결론짓고 있다. 보고서는, 제1부에 연수단원 각자의 개성적인 보고, 제2부 동국대 홍윤기 교수의 총론, 제3부에 정치교육 기관 탐방 및 연방정치교육원 연수 전체 과정의 기록과 연수단 사후 간담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에서 이들이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 가감 없이 보여 주고 있다.


    민주적인 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토대가 약한 한국 사회에서 이 보고서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민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하나의 가이드 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붙임

1. 독일 정치교육 기관 방문 및 독일연방정치교육원 연수 개요

2. 독일 정치교육 기관 방문 및 독일연방정치교육원 연수 추진 단위 소개

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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