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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19혁명 50주년 기념 지역 토론회 마산에서 시작

4.19혁명 50주년 기념 지역 토론회 마산에서 시작

4.19혁명 50주년 기념

지역 토론회 마산에서 시작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사)3·15의거기념사업회는 오는 4월 9일(금) 오후 2시 마산의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3·15의거, 4월혁명과 한국민주주의』를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4월혁명 50주년을 기념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구성한 10회의 지역별 토론회 가운데 첫 번째 마당. 토론회에서는 4월혁명을 촉발시킨 마산 3·15의거와 4월혁명의 전개과정, 그리고 10·18부마민주항쟁과 87년 6월항쟁 등 마산 지역에서 벌어졌던 주요 민주화운동을 살펴보게 된다. 이어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끼친 4월혁명의 영향과 오늘의 과제들을 정리하게 된다. 

 

이은진(경남대) 교수는 3·15의거의 지역적 기원이란 발표에서 "왜 하필 마산에서 시작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투표 당일 민주당 마산시당이 전국 최초로 투표자체의 거부를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저항이 시작되었다"는 특징이 있다며, 아울러 "대일무역항 기능 상실 등으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와 마산의 도시공동체적 특성이 작동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 교수는 결론을 통해 "3월 15일의 마산의거, 그리고 4월 11일 김주열 군의 사체 발견과 뒤이은 마산의 시위가 전국적 시위흐름의 고비를 장식하고, 가속화내지 재점화시켰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하였다.

 

□ 문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 권형택 02-3709-7643

□ 붙임: 1. 4월혁명 50주년 기념 마산지역 학술 토론회

             2. 4월혁명 50주년 기념 지역 학술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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