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회  연구소를  비롯하여  경제사회포럼,  아시아미래연구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좋은정책포럼,  참여사회연구소,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등  7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경제사회포럼이  주관한  7개  단체  연합심포지엄이  지난달  25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7년이  6월민주항쟁  20년이자  외환위기  10년  그리고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이며,  보수진영은  이른바  ‘선진화담론’으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각  분야별  정책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민주·개혁  및  진보진영의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모아나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종오  경제사회포럼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제1회의인  정치·통일  세션에서  정해구  교수(성공회대,  사업회  연구소장)가  <한국  정치현실의  진단과  정치개혁의  방향>을,  손석춘  대표(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가  <새로운  통일의  틀  :  통일  민족경제론>을  발표했다.
제2회의인  노동·교육  세션에서는  박태주  교수(한국노동교육원)가  <노동의  위기와  사회  통합의  과제>,  김용일  교수(한국해양대)가  <한국교육의  위기,  그  본질과  대응전략>에  대해,  제  3회의인  경제·복지  세션에서는  김호균  교수(명지대)가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과제>,  백종만  교수(전북대)가  <양극화와  사회복지  접근전략>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종오  교수(명지대)의  <한국사회  발전의  철학과  모델>에  대한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