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팀은 국가 차원에서의 포괄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사업으로 ‘2008년 민주시민교육 종합보고서 연구용역사업’을 착수했다. 지난달 2일(금) 연구 제안 설명회를 통해 연구 사업자로 최종 확정된 동국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 동국대 철학과 홍윤기 교수)은 다음과 같이 크게 네 가지 분야에 대한 연구 작업을 수행한다.

① 민주주의와 사회발전의 상관관계를 실증적으로 해명하고,
②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며,
③ 국내외에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가를 조사하고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전달체계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며
④ 민주시민교육이 바르게 시행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 현장에 대한 권고사항과 법과 제도를 포함한 교육 정책적 제언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 사업은 1회의 국제전문가 회의와 4회 이상의 토론회 또는 공청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면서 진행되며, 내년 2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