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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사업회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에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써치 로칸(네팔) 씨와 왕예나

사업회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에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써치 로칸(네팔) 씨와 왕예나

 
지난 한달 동안 전문인턴으로 기념사업회에 근무하였는데, 기업사업회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은 어떤가요?
기념사업회에서 한달 간의 인턴십은 매우 흥미로웠다. 함께 일한 국제사업단 직원들은 물론이고 여타 부서의 임직원 모두 매우 친근하게 대해 주었으며 나와 네팔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표명해 주었다. 모두 정치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네팔의 상황에 대해서 진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업무환경 역시 아주 편안하고 민주적이었다. 무엇보다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점이 좋았다. 이번 인턴십 기간 동안 한국과 네팔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시각을 보다 넓힐 수 있었으며, 또한 한국과 같이 민주주의가 상당히 진척된 국가에서도 민주주의가 끊임없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웠다.

한국에서 시민단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아는데, 네팔에서의 활동과는 다른 점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시민사회를 평가한다면?
한국의 일반 시민들은 정치적 자각심이 매우 높다고 느꼈다.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발전 과정에 대해 관심이 많아 다양한 세미나, 캠페인 등 시민사회의 활동에 참여하였는데, 한국사람들은 본인들의 권리를 요구할 줄 알고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 또한 아주 높았으며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다 같이 싸우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기념사업회에서는 두 분을 미래의 협력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는데, 학업을 마치고 귀국한 후 기념사업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학업을 마치고 네팔로 돌아간 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네팔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은 나에게 있어서는 매우 새로운 개념이어서 담당직원에게 특별히 설명회를 부탁하기도 했는데, 앞으로 기념 사업회와 협력하고 싶은 첫 번째 분야이다. 민주시민교육이야 말로 오랜 분쟁을 거치고 급격한 사회변화를 앞에 두고 있는 네팔사회를 보다 평화롭고 건강하고 민주적인 사회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두 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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