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달마사서 ‘불교계 민주화인사 합동천도재’ 열려
31일 서울 달마사서 불교계 민주화인사 합동천도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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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서동석)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서울 달마사 대웅전에서 &lsquo불교계 민주화인사 합동천도재&rsquo를 봉행한다. 불교계에 몸담았던 민주화인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천도재에서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숨진 김동수 씨를 비롯해 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씨, 민중불교운동연합에서 활동했던 안희대 씨 등 10여 명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불교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준비위는 지난 2004년 처음 천도재를 지낸 이후 매년 음력 10월 1일에 불교계 민주화인사들의 합동 천도재를 봉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