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사업을 평가하고 올 2009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기념(계승)단체 워크숍이 12월 18일(목) 대전광역시 유진호텔 회의실에서 10개 단체 38명의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역별 2009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제안내용 검토에 이어 사업회 문국주 상임이사의 ‘2009년 사업기조와 최근 현안 설명회’와 후속모임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워크숍은 부마민주항쟁 30주년과 5·8민주화운동 30주년을 앞두고 열렸다는 점에서 전국 기념(계승)단체의 새로운 연대사업을 모색하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민주화운동 진영 폄훼에 대한 대응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일정 중 사업회와 5·18기념재단, 부산민주공원 3개 단체가 별도로 모여 진행한 2009년 교육사업 간담회에서는 사업일정 공유와 더불어 3개 단체 교육사업 공동추진내용과 지원방안을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