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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국외대, 사료관 견학 수업 진행

한국외대, 사료관 견학 수업 진행

 

5월 2일, 사료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견학수업을 진행했다. 이 날 견학수업은 한국외국어대 교양강좌 <현대사회와 기록관리> 현장 수업의 일환이다.

<현대사회와 기록관리>는 한국외국어대 김명훈 박사가 맡고 있다. 이 수업은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신생학문인 기록학(기록관리학)을 소개하는 교양강좌로 현대사회에서 기록관리가 갖는 역할과 중요성 등을 커리큘럼으로 구성하고 있다.

사료관 견학수업은 강의실에서 배웠던 기록학 기초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고, 현장 실무자와의 대화를 통해 배움을 깊게 한다는 취지에서 몇 년째 계속되고 있다. 수업은 서고 견학, 사료관 소개, 아키비스트와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고,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료관은 앞으로도 대학과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실습을 계속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기록학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