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으로 바로가기

공지사항

국제 워크숍 ‘아시아에서의 인종과 헤게모니의 연계’ 개최

국제 워크숍 ‘아시아에서의 인종과 헤게모니의 연계’ 개최

국제 워크숍 `아시아에서의 인종과 헤게모니의 연계` 개최
 
 
국제 워크숍 「아시아에서의 인종과 헤게모니의 연계 실천적 함의를 중심으로」가 지난달 24일(수)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렸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아레나(ARENA: 아시아지역대안교류회),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11명의 발표자·토론자를 비롯하여 50여명이 참가하였다.

올해 2차 워크숍은 지난해 7월에 열린 1차 워크숍 「아시아에서 `인종`과 헤게모니가 갖는 함의」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인종이 아시아에서의 사회 정의를 위한 투쟁에서 의미 있는 범주임를 밝히고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에 갖는 함의를 모색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발표와 토론·질의응답을 통해 인종이 아시아에서의 사회정의를 위한 투쟁에 유용한 개념임을 확인하고, 아시아에서의 인종에 대한 기존의 학문적 논의와 실천의 범위를 확장하고 정교화 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이주 노동자와 결혼한 이주 여성이 급격히 증가한 한국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듯 관련 사회단체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