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회는 `제2회 UN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적 기여를 모색하기 위해 2009세계민주주의포럼을 개최했다.
2009세계민주주의 포럼은 9월 9일~11일의 서울민주주의포럼과 9월14~16일의 현대직접민주주의포럼으로 구성되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주한미국대사관 그리고 전미민주주의기금(National Endowment for Democracy),
국제민간기업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Private Enterprise)가 공동주최하는 서울민주주의포럼은 경제발전과 민주주의의 상호 관계를 의제로 삼고 있다.9월 9일(수)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서울민주주의포럼은 한국의 경험과 아시아 각국의 현실을 비교하고, 민주주의와 경제의 상호보완적 발전의 길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포럼 첫째 날인 9일은 오준(아태민주주의협력체)의장과 크리스토퍼 캄파노보(미 국무부 부장관 특별보좌역), 킴 베쳐(국제민간기업센터) 등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둘째 날은 <미국 대선을 통해 본 참여민주주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민주적 거버넌스>, <아시아의 전통과 정치문화>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