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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1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예비 심사결과

제1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예비 심사결과

  이번에 처음 실시한 대회에 총 74 모둠이 참여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환경, 교육, 문화, 보건위생 등 학생들이 평소에 관련을 맺은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합니다. 응모 모둠은 고등학생 70개 모둠, 중학생 4개 모둠이었습니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참여와 공공 정책의 관련성을 충분히 이해하여 훌륭한 사회참여활동 사례가 많이 나왔습니다. 본 대회에서 각 모둠이 발표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부득이 16개 모둠만을 예선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기도 한 사회 참여 사례는 하나하나가 모두 귀중하다고 평가합니다.


예비 심사는 사회참여교육의 전문가 3명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대회 안내" 에 나온 『프로젝트 시티즌』에서 소개하는 "문제인식 - 대안정책 - 공공정책 - 실행계획" 이라는 4단계를 고려하면서 심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회참여활동은 하나의 틀로 고정된 것이 아니므로, 다소 형식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으로서 높은 가치가 있는 사례에 좋은 점수를 주기로 하고 심사를 하였습니다. 대회 안내에 있듯이, "학교와 지역사회 등 학생들의 주변에서 발견되는 문제" 를 잘 파악하여 현실적으로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공공 정책을 제안한 보고서에 비교적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습니다.


예비 심사는 2009년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이루어졌습니다. 74개 모둠의 보고서를 파악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종합하는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4단계를 고려하여 점수로 평가한 후, 이를 바탕으로 순위를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심사위원이 매긴 순위를 합산하여 낮은 순위부터 16개 모둠을 예심 통과 모둠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선정된 모둠은 12월 22일(화) 본대회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아래에 첨부한 <프로젝트시티즌> 폴트폴리오 예시 사진을 참고하여 좋은 발표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심 통과 여부를 떠나서, 사회 개선을 위해 참신하고 순수하게 사회 참여 활동을 한 응모 모둠 모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2009. 12. 7.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