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항쟁 제23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10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정치인, 배은심, 박정기 등 민주화운동 관련 유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함세웅 이사장은 이날 국민에게 드리는 글 을 통해 4대강 사업 중단과 천안함 사건의 남북 공동해결 모색 등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12시에는 서울 성공회대성당에서 (사)6월항쟁게승사업회 등이 주최하는 6월민주항쟁 기념식이 민주화 인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제23주년 6·10민주항쟁기념식
성공회성당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