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자유대학교 학생, 지난 한달간 사업회에서 인턴십 활동

 

기념사업회 연구소는 베를린자유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5개년간 학술교류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가 2년째다. 학술교류활동으로 시민사회학술토론회(매년 6월)와 결과물의 사후 출판을, 인적교류로는 베를린자유대생의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율리아 씨에 이어 올해에도 두명의 후배가 와서 인턴십의 명맥을 이었다. 지난 8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5주 동안의 인턴십 과정 동안 이들은 사업회 독일어 자료에 대한 감수와 국제 심포지엄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 안네 / 한서현 (Anne-Christin Petzoldt)

"제 이름은 한서현이고 이번 여름 방학 때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인턴십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가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아주 친절하고 착한 사람들도 만날 수가 있어서 매우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많이 배울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 크리스티네 / 모혜선 (Christine Kossinna)

"저는 크리스티네입니다. 독일에서 온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이학년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여름 방학 때 서울에서 여행하는 중에 6주 동안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인턴십을 했습니다. 인턴십은 재미있었고 유익한 경험입니다. 또 한국사업생활과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친절한 동료들을 만나서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