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2일, 서울 청계천6가 전태일 다리에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40주기 행사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함세웅 이사장과 유영표 상임부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열사의 뜻을 기리고 40주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한편 사업회 직원들은 행사장 인근에서 서울시에 현재 버들다리를 전태일로 명명해줄 것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은 함세웅 이사장의 말씀 모습)  --> 더 많은 사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