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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2회 민주주의 UCC 공모전 시상식

제2회 민주주의 UCC 공모전 시상식

2011년 11월 28일 제2회 민주주의 UCC 공모전 시상식이 사업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어요.

 

제2회 민주주의 UCC 공모전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들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과, 그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2011년 제2회 민주주의 UCC 공모전 시상식

 

이번 공모전에는 총24편의 동영상 UCC가 접수되었고, 교육사업국에서 선정한 외부 전문가 3명의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최종 수상작품들을 선정하였습니다.

 

11월 28일에 열렸던 시상식에는 다섯편의 제작자들과 사업회 직원들이 참여하여 각 작품을 감상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제작자의 제작 의도와 수상 소감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간단한 상장과 상패 수여식이 진행되었어요.



2011년 제2회 민주주의 UCC 공모전 시상식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가족들의 하루를 영상에 담아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산의 ‘진보라’팀의 ‘유형수’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분들이었는데, 한진에서 만나서 잘 살고 있는데 어느 날 해고되고 형은 투쟁하러 가고 누나도 투쟁하러 나가는 걸 보고, 우리가 뭔가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카메라를 들었다. 희망버스, 김진숙 지도위원이야기는 우리가 많이 들었지만 해고 노동자의 가족들이 또 한편의 외로운 투쟁을 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그래서 영상을 제작했다. 심사위원들과 많은 네티즌들이 우리 진심이랑 누나의 마음을 알아줘서 대상을 주신 것 같다”고 제작의도와 수상소감을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적 장애인들의 투표참여교육을 영상에 담아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 “여러분 투표하셨나요?”(김신철), 고등학교 학생들이 성적 이외에도 각기 다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란...”(문정기) 작품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된 작품은 사업회 홈페이지와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예요.

 

<제2회 민주주의 UCC공모전 수상작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