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국민통합정부 연방부장관이 사업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의 리안 흐몽 사콩(Lian Hmong Sakhong) 연방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10월 20일(목)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방문했습니다.
방문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리안 흐몽 사콩 장관은 스웨덴 웁살라대 사회학 박사이자 미얀마의 주요 민족 중 하나인 친민족출신으로 친민족무장전선(CNF)의 부의장과 민족통합정부(NUG)의 연방부 장관을 맡고 있습니다.
면담중인 리안 흐몽 사콩 장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면담 중인 강성구 부이사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날 방문에는 리안 흐몽 사콩 장관과 미얀마국민통합정부의 한국대사 격인 얀나이툰 한국특사와 묘헤인 한국대표부 대표, 찬빅째 정치경제담당관 등 5명의 대표단이 함께 방문하여 사업회 강성구 부이사장과 환담을 나누고, 사업회 1층에 마련된 '민주생활' 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문객들이 민주생활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리나 흐몽 사콩 장관은 특히 사업회의 사료관리와 연구, 출판 분야에 관심을 보이며 향후에도 사업회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업회 강성구 부이사장과 리나 흐몽 사콩 장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또한 미얀마에 대한 한국 정부와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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