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제35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국가기념식을 사업회가 매년 주관하고 있는데, 올해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국가기념식을 사업회가 매년 주관하고 있는데, 올해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35주년 기념식을 준비했습니다.
서울주교좌성당은 6·10민주항쟁 당시 국본(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이 모였던 곳입니다.
서울주교좌성당은 6·10민주항쟁 당시 국본(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이 모였던 곳입니다.
특히 지선 스님이 상임공동대표로 성당 종탑에 올라 체육관에서 선출된 대통령후보가 무효임을 알리는 방송을 했고,
이를 신호로 거리에서 국민들과 함께 시위에 나섰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올해 기념식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빈으로 참석하였고,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빛낸 19명*의 유공자 중
행사에 참석한 유가족 16명에게 훈포상을 수여하였습니다.(*국민훈장 15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장 2명)
오후에는 수원아트센터에서 경기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사업회와 경기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였습니다.
경기도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경기도는 기념식 외에도, 음악 예술 공연인 '칸타타 레볼루션'과 추모행사, 전시회, 민주주의 현장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가을까지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같이 운영합니다.
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같이 한 걸음'입니다.민주화 이후 시민과 함께 걸어온 역사적 의의를 담는 한편,
다시 한 번 국민통합과 발전된 민주주의로 함께 나아가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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