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한일회담반대운동 6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6월 3일(월) 4·19혁명기념도서관에서 '6·3한일회담반대운동 6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한일회담반대운동은 1964년 박정희 정권의 굴욕적인 한일회담에 대해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시민들이 반대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말합니다.
1964년 3.24시위를 시작으로 전개된 한일회담반대운동은 5.20민족적민주주의장례식을 거쳐 6.3시위에서 정점에 도달했으며, 박정희 정권은 이를 막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무력으로 학원과 언론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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