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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행사

고 주명순동지 추모제

 ○ 일 시 : 2009년 6월 12일(금) 12:00

 ○ 장 소 : 김포 공원묘지

 ○ 담당자 및 연락처: 딸 박윤경 010-3235-3614

 ○ 열사약력

  - 1923년 12월 26일 출생

  - 1935년 함경북도 회령군 벽성면 벽성초등학교 졸업

  - 1937년~1945년 회령 유선탄광, 아오지 유암탄광에서 뚝탄분쇄노동자

  - 1946년~1950년 민주청년동맹, 여성동맹, 조국강령 20개 해설원으로 활동

  - 1951년~1958년 세계통신사 기자, 조국통일운동에 활동하다 구속, 3년 6개월 선고받음

  - 1959년~1961년 최백근(사회당 조직위원회 조직부장) 선생과 함께 민족해방, 조국통일운동에 참여

  - 1961년~1990년 평생 동지였던 고 박남업 선생과 결혼, `오작교` 사건으로 부군과 함께 구속(국가

    보안법), 각각 5년과 3년 6개월 옥고

  - 1990년~1998년 양심수 석방과 범민련남측본부 부의장으로 활동하다 구속

  - 1996년~1997년 북녘큰물피해돕기 운동에 헌신

  - 1998년 6월 13일 오전 8시 30분 수차례의 옥고로 인하여 운명


`23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출생한 동지는 해방 이전까지 회령 유성탄광, 아오지 유암탄광 등지에서 뚝탄분쇄노동자로 활동하였다. 해방 이후 민주청년동맹, 여성동맹, 조국강령 20개 해설원으로 활동하였고, 세계통신사 기자로 근무하여 조국통일운동에 전념하다 구속되어 3년 6개월의 첫 번째 옥고를 치렀다. 출소 이후 최백근 선생과 함께 활동하다, 오작교 사건으로 다시 구속되어 두 번째 옥고를 치렀다. 계속하여 양심수 석방과 범민련 부의장으로 활동하다 세 번째 구속을 당한 후 `98년 옥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운명하였다.

 

행사 정보

금요일 2009-06-12
지도보기 김포 공원묘지 지도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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