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백근 선생 추모
○ 일 시 : 2008년 12월 21일(일) 오후 12시
○ 장 소 : 망우리고개
○ 담당자 및 연락처 : 한찬욱
○ 약력
1914년 2월 20일 전남 광양 고량면 태인도(현 동광양시 태인동)에서 출생
1932년 광주학생운동 응원동맹휴학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 고문으로 한 쪽
고막파열.
4월에는 치안유지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진주소년원에서 6개월간 복역
1933년 광주고보 (광주서중)에 진학. 일본 와세다대학에 진학, 재학중 비밀결사 독서
회사건으로 중도에 귀국
1936년 서울외국어전문학원 입학
1938년 전남지역 사회운동협의회 사건으로 은거생활
1945년 건국준비위원회 참여
1946년 민주주의민족전선 서울시 대표, 근민당에 입당, 성북구 부위원장 및 당중앙위
원과 총무부차장으로 활동
1948년 통일독립운동자협회의 실무비서, 평양 전조선제정당사회단체대표자연석회의
참여, 남조선인민대표자회의에 참석
1953년 9월14일 북쪽의 밀파간첩혐의로 대구고법에서 징역2년을 선고 받고 복역,
1955년 2월 14일 만기출소
1960년 사회당준비위 구성
1961년 민자통중앙협의회 서울시협의회를 사무국 활동, 한미경제협정 및 반공법 제정
반대운동과 5.3일 남북학생회담 지지대회 조직
1961년 5.16군사 쿠테타로 5월22일 체포되어 군사법정에서 사형언도
1961년 12월 21일 민족일보 사장 조용수와 같은 시각에 집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