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동대학교를 졸업한 문성환 청년이라고 합니다. 혹시 김영균 열사를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https://news.andong.ac.kr/news/articleView.html?idxno=821) 이는 안동대학교 민주화운동의 상징과 같은 글씨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 음악과 교수가 개인의 독단으로 학내 구성원과의 어떠한 합의없이,  김영균 열사의 생전 마지막 글씨를 지워버렸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에 대한 비판성명문을 내고 싶은데, 민주화운동본부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문성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