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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소개

새로 탄생하게 될 민주화운동기념관은 공권력의 고문시설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보존하고, 전시와 교육 시설을 더하여 아픔을 기억하며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기념시설입니다.

민주화운동기념관
  • 기념의 공간
    한국 민주주의 성취와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공간입니다.
  • 기억의 공간
    국가 폭력의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화운동 기록을 수집, 보존합니다.
  • 교육의 공간
    민주주의를 연구하고, 민주 시민을 길러내는 시민 교육의 현장입니다.
  • 연대의 공간
    지역을 넘어 세계와 연대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 기념관 건립 과정
  • 주요 추진 경과
    2001년 11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출범(초대 이사장 박형규 목사)

    민주화운동기념관 사업 추진

    2005년 8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교육센터' 활용계획 경찰청에 제안

    2007년 6월

    광화문 후보지(서울 덕수궁 인접부자) 정부에 요청

    (학부모 및 문화재보호단체 반대로 후보지 철회)

    2008년 7월

    (가칭)한국민주주의전당건립 범국민추진휘원회 공동위원장 6차회의

    남영동 대공분실을 전당 건립부지로 의결

    2009년 9월

    (가칭)한국민주주의전당건립 범국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8차회의

    남영동 대공분실 포함 여타 부지도 후보지로 함께 검토 의결

    2011년 12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시장에 서울시청 남산별관(옛 안기부 건물) 기념관 부지로 제안

    2012년 6월

    서울시장 면담. 남산별관 장기임대추진 MOU 체결합의(정부예산 미반영으로 무산)

    2015년 3월

    서울시장 면담. 남산별관. 남영동에 대한 의견 교환

    2017년 8월

    서울시장으로부터 남영동에 대한 의견 청취

    2018년 6월

    6·10민주항쟁 31주년 대통령 기념사, 남영동 대공분실을 활용한 (가칭)민주인권기념관 건립 발표

    2024년 2월

    민주화운동기념관 명칭 확정

    대통령 기념사
    6·10민주항쟁 31주년 대통령 기념사 중
    "2001년 여야 합의에 의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을 제정하고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을 추진해 온 것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국민들과 나누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시민사회의 오랜 노력으로 사회적 여론이 조성되었고 정부가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민주주의자 김근태 의장이 고문당하고, 박종철 열사가 희생된 이곳에 민주인권기념관을 조성할 것입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인권단체들, 고문피해자와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이 공간을 함께 만들고 키워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돕겠습니다."

    2018년 6월 10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 기념관이 있기까지
  • 치안본부 대공분실
    1976년 10월

    지상 5층 규모 신축

    '치안본부 대공분실' 착공 - 건축가 김수근, 내무부장관 김치열 발주

    1983년 12월

    5층 건물을 7층으로 증축

    1985년

    故 김근태 의장 고문사건 으로 비밀고문실의 실체가 알려짐

    1987년

    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발생 6월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됨

    경찰청 보안분실
    1991년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경찰청 보안분실로 명칭 변경

    이후에도 2000년대 초반까지 조사실로 사용됨

    경찰청 인권센터
    2005년

    보안 3과 이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와 과거사위원회 입주

    조사실의 역할을 버리고 경찰청 인권센터로 변경

    2007년

    박종철 기념 전시실 및 인권교육 자료실 리모델링

    고객만족모니터링센터, 여성, 아동, 청소년 경찰지원센터 입주

    2018년 12월

    남영동 대공분실 이관식 (경찰청 >> 행정안전부로 이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인권기념관' 위탁관리

    민주인권기념관 (2019 - 2020)
    2018년 12월

    남영동 대공분실 경찰청 >> 행정안전부로 이관(이관식 12/26)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실태 조사연구 실시

    2019년 1월

    민주인권기념관 운영 시작

    2019년 2월

    행정안전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국유재산 관리위탁 계약 체결

    민주인권기념관 해설사 양성과정 (2월~11월, 3회)

    2019년 3월

    기념관 건립위원회 운영

    상암공동대표회의 (3회) 및 상임공동대표, 공동대표 연석회의 개최

    건립위원 전체회의, 연구분야 (역사, 건축, 전시 등) 전문가위원회 회의(2회) 개최

    2019년 4월

    관계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의견 수렴

    공동위원회 운영(10회), 전문가 토론회 (3회) 개최

    2019년 5월

    남영동 대공분실 시설물 기초조사 실시

    2019 올레길 프로그램 운영(남산-남영길, 남영-효창길)

    2019년 6월

    <잠금해제> 전시 개최 : 6/10~9/29

    32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피해자 구술 수집사업 시행

    2019 대학생 근대 건축 공모전 시상식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위원회 전체회의

    2019년 7월

    기념관 부지 활용방안 공론화 토론회 (시민사회단체 100명이 참여하는 숙의형 집담회)

    2019년 10월

    민주인권기념관 설계공모

    2019년 10월

    <대한민국 민주주의 100년> 전시 개최 : 10/29~11/30

    <끝없는 여지> 전사 개최 : 10/5~10/18

    <나는 간첩이 아니다> 전시 개최 : 10/31~11/17

    2019년 12월

    민주주의기념관 설계 공모 심사 및 공모 당선작 발표

    응모업체(9개) 총 당선작 '역사를 마주하는 낮은 시선' (디아건축사무소) 선정

    2020년 4월

    전시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2020년 5월

    옛 남영동 대공분실 구조안전진단

    2020년 6월

    6·10민주항쟁 33주년 기념식

    대통령 기념사,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하는 민주인권기념관 조성 의미를 강조

    2020년 8월

    국가보안법 전시 <밀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 8/25~10/18

    2020년 10월

    <한국전쟁 70년 기억사진전 - 허락되지 않은 기억> 전시 : 10/29~11/22

    2020 남산-남영동 올레길 진행(9월~10월)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2025년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