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키비스트 캠프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기록원, 한국기록전문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기록전문가협회가 주관한 제9회 아키비스트 캠프가 지난 7월 2일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7월 2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9회 아키비스트 캠프 주최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한 모습 ⓒ한국기록전문가협회
기록물관리 업무를 하는 담당자와 기록관리 전공자, 그리고 이외에도 기록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키비스트 캠프는 올해로 9회째 열렸습니다.
아키비스트 캠프는 다양한 기관과 부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록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이를 사업에 어떻게 연계하고 있는지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발표자의 모습을 카메라로 연결해 온라인 송출하고 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총 17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소통과 연결의 의미를 담은 주제 ‘&(AND)’에 맞게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키비스트 캠프에서 주최 관계자들이 참여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뉜 이날 자리에서는 총 10명의 발표자가 기록관리를 주제로 자유롭게 발표했고, 질의응답 시간 뒤에 폐회에 앞서 사업회에서 제작한 아카이브 영상 두 편을 상영하였습니다.(수해필름 복원 영상과 원풍모방 사료 수집 영상) 아래 유튜브를 통해 상영한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1,2세션 종료 후 필름 복원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출처 한국기록전문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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