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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회소식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존치를 위해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존치를 위해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인천에는 1961년 설립된 인천도시산업선교회(현 '미문의 일꾼교회', 이하 인천산선)가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민주화와 노동운동의 주요 거점이 되었던 곳으로, 조지 오글 목사, 조화순 목사 등 
70년대 노동운동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이들과 함께 동일방직 사건 등 노동운동의 산실 역할을 해오던 곳입니다.

그런데 최근 인천시에서 재개발을 결정하면서, 철거 위기에 처하게 되어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역사적 장소인 인천산선을 존치하자는 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존치의 필요성이 언급되었고, 사업회에서도 이에 공감해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24일(수), 강성구 상임부이사장은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이곳의 역사적 의의와 함께 존치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또 인천의 '범시민 대책위'와도 만나 시설 존치를 위한 방안과 시민사회 의견을 청취하였고, 
건물을 방문하여 둘러보았습니다.

인천산선 존치를 위한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민우 범대위 실행위원장과 강성구 상임부이사장의 사진인천산선 존치를 위한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교회 건물 앞에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민우 범대위 실행위원장과 강성구 상임부이사장의 사진인천산선(현 미문의 일꾼교회)을 방문한 이민우 범대위 실행위원장(좌)과 강성구 상임부이사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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