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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7년,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믿기 힘들었던 현실, 다행이다 가슴 쓸어내렸던 순간, 이루고 싶었던 일과의 만남, 또다른 계획의 시작.
아직도 한참일 것만 같던 2017년도 이제 막바지에 이릅니다.
저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때마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말이 있습니다. “화양연화”
다시 시작될 2018년은 또 한번 우리네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되어줄 것이라고 믿으며...

우리 모두 유난히 수고가 많았던 2017년입니다.
우리 인생에, 역사에 기록될 2017년,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2018년,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허수연 shu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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