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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갑-당시 29세

정운갑-당시 29세

정운갑(당시 29세)

1964년 11월 26일 출생
1983년 2월 10일 진주상고 졸업
1988년 1월 25일 삼미특수강 입사
1990년 노조 4대 대의원 활동
1991년 8월 4대 집행부, 비상대책위원회 총무부장
1992년 암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노조 사수에 힘씀
1993년 1월 25일 병상에서 운명
정운갑 동지는 노동조합 활동을 해오던중 암선고를 받고도 자신보다 노동조합을 위해 헌신하다 지병으로 운명하셨다.

88년 삼미특수강에 입사하여 90년 4대 대의원으로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으며 4대 집행부의 총무부장 역임시 위원장의 직권조인으로 인하여 노동조합이 사측으로 탄압을 받을 때 91년 비상대책위의 총무부장을 역임하며 온몸으로 투쟁하여 노동조합을 사수하였다.

당시 이미 임파선 암이라는 선고를 받은 상태로 혼자서 병마와 힘겹게 싸우면서도 감방에간 동지들을 먼저 걱정했던 동지이다. 92년 임금동결 거부, 인원감축 반대 파업투쟁시 암말기 진단을 받고도 자기몸 돌볼 시간도 없이 투쟁하시다 돌아가셨다.



동지를 생각하며


<비 문>


님이시여!

적현벌 하늘에 울린 그날의 함성이 들리십니까?

생사의 순간에도 민주의 화신으로 의연했던

님의 모습은 생명이요, 불꽃이요, 삶의 지표십니다.

자본과 독재의 불의와 부정에 타협없이

뜨거운 삶을 살아오신 님의 발자욱을

우리의 심장과 뇌리마다 아로새겨 두렵니다.

이제,

님의 넋은 민주의 불꽃으로 다시 살아나

우리 가슴속에 영원하리!

동지여!

고이 잠드소서.

<고 정운갑동지 추모사업회> 세움.

경남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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